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조정린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에서 기자로 활동 중이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조정린은 오는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방송계에서 리포터와 배우, MC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6~2007년 엠넷 ‘아찔한 소개팅’의 MC를 맡는가 하면 2010~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탁월한 성대모사와 방송 감각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SBS ‘별을 쏘다’, MBC ‘논스톱5’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조정린은 2012년에 TV조선 ‘201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문화부·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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