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췌장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송필근이 투병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송필근은 “괴사성췌장염 비포에프터”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슷한 색감의 정장을 입은 송필근의 모습이 담겼다. 췌장염을 앓기 전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던 송필근은 30kg이 빠진 최근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투병 당시 핼쓱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건강해진 송필근에 누리꾼은 “잘생겼다”, “날씬해져서 완전 잘생겨지셨어요”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일 괴사성췌장염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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