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10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스포츠서울에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앨범 발매가 성사될 경우 6개월 만의 컴백이 된다.

2021년 12월 1일 데뷔 앨범 ‘일레븐’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내는 곡마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이란 대기록과 함께 2022년 ‘멜론 뮤직 어워드’, ‘마마 어워즈’,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아이브는 올해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이 해브 아이브’의 선공개곡 ‘키치’와 타이틀곡 ‘아이 엠’까지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쌍끌이 흥행하며 ‘4세대 음원퀸’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두 번째 컴백을 예고한 아이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아이브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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