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열흘여 앞두고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채널에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새신부의 우아함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심플한 슬립 드레스 차림으로 생화를 품에 안고 청순한 포즈를 취했다. 단정한 화이트 웨딩 드레스에 티아라와 머리띠 등으로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단아한 한복 사진도 공개됐다. 연녹색 저고리에 붉은 색 치마를 입고 꽃문양 뒤꽂이로 새색시의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월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1’을 통해 데뷔한 백아연은 청아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쏘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썸 타긴 뭘 타’ 등의 히트곡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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