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 축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북한은 21일 중국 중국 저장성 진화 저장성사범대동쪽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 김국진이 자신의 2경기 연속골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지난 19일 대만과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북한은 이로써 2연승으로 단독 1위(승점 6)에 오르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북한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치를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3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