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오현규(22)가 리그 4ㄱ5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6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6라운드에서 하이버니언에 4-1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셀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패(13승 3무ㄱ승점 42)를 이어가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하츠(승점 34)와 승점 차를 8로 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