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비옹테크(1위ㄱ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25만8천80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리아 사카리(9위ㄱ그리스)를 2-0(6-4 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비옹테크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우승 상금은 110만 달러다. 시비옹테크는 2022년 이 대회 결승에서도 사카리를 만나 2-0(6-4 6-1)으로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