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열에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김새론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수현과 열애설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새론은 인터뷰에서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수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삭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은 마치 연인처럼 볼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일부 네티즌에 의해 캡처된 후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작년 4월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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