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빈(35)이 이달 결혼한다.

윤주빈 소속사 IHQ 관계자는 4일 스포츠서울에 “윤주빈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로써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예비신부는 1991년생으로, 채널A 방송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 윤주빈은 지난 2012년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즌3’로 데뷔해 드라마 ‘THE K2’, ‘날아라 개천용’,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서 출연했다.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윤봉길 의사 종손으로 참석해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해 대중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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