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이 두 아이 아빠가 됐다.

11일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은 개인 채널에 “드디어 출산 잘했어요. 아주 건강한 벨라 탄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슝 잘 낳았어요. 걱정 많이해 준 친구들, 지인들, 그리고 라팸님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정말 멀쩡하고, 매우 건강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현선은 사업가 겸 발레무용가로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을 발표한 바 있다.

이필립은 지난 MBC ‘태왕사신기’(2007)로 데뷔했다. 잘생긴 외모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부동산업과 코스메틱 기업 대표를 맡고 있다.

이하 박현선 SNS 입장문 전문.

드디어 출산 잘했어요.

아주 건강한 벨라 탄생.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슝~~잘 낳았어요.

걱정 많이해 준 친구들,지인들,그리고 라팸님들 감사해요

기도 덕분에 너무 출산 잘했어요.

전 완전 말짱하고, 매우 건강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