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가 결장했다. 관리 차원의 휴식으로 풀이된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휴식이 필요하던 참이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부터 51연속경기 출장해왔다. 올 시즌 첫 휴식을 부여받으며 하루 쉬어갔다. 팀은 7-3으로 승리했다.

한편, 지난 22일 빅리그 콜업된 외야수 배지환(25·피츠버그)도 결장했다.

ML에 복귀하자마자 적시타와 도루로 9회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한 배지환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은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5-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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