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멀티골을 앞세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사기충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포르투갈은 12일 포르투갈 에서 열린 아일랜드(랭킹 60위)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9일 '난적'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서 1-2로 패배를 맛봤던 포르투갈은 아일랜드를 상대로 호날두가 혼자서 2골을 책임지는 활약을 펼쳐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