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먹튀 논란'을 빚은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7ㄱ프랑스)와 계약 해지를 선택했다. 토트넘은 12일 홈페이지에 '은돔벨레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라며 "은돔벨레의 미래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2019년 7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에서 무려 6천300만 파운드(역대 토트넘 최고 이적료)의 이적료를 발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은돔벨레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성적표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