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연소 사령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1993년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브라이턴 구단은 15일 독일 출신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뒤를 잇게 된 휘르첼러 감독은 1993년 2월생으로 만 31세다.
EPL은 휘르첼러 감독이 31세 110일에 임명돼 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정식 사령탑에 올랐다고 전했다. 2024-2025시즌이 막을 올리는 8월 17일 휘르첼러 감독은 31세 180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