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윤희가 연하남과 교제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관찰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기존 출연자 조윤희, 전노민, 최동석과 새 출연자 이상아, 우지원, 김새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 우지원의 이혼 이야기가 담긴 가운데, 15일에는 세 차례 이혼을 겪은 이상아가 나와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을 회고한다.

이런 가운데 조윤희가 “지금 연하남과 로맨스를 하고 있다”라며 수줍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현재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조윤희는 혼전임신으로 서둘러 진행된 결혼과 3년 만의 이혼에 대해 “제 사전에 이혼은 없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다. 전 배우자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못 하겠다. 제가 꿈꿔왔던 결혼생활은 아니었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은 이혼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이혼을 원치 않았지만 조윤희가 강행한 케이스였다. 조윤희는 “가족 간에 믿음과 신뢰가 중요했는데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연락은 안 하는데 아이 사진은 끊임없이 보내줬다. 통화하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상관없이 최대한 아이만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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