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2036년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에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올해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를 인정해 특별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그는 2017년부터 IOC 위원을 맡아왔으며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