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득녀했다.

송중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는 지금 로마에 있다. 여기서 첫 아이를 만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감사하게도 또 다른 아름다운 아이를 만났다, 예쁜 공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아내와 딸은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올해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송중기는 드라마 ‘마이유스’를 촬영 중이다. 그는 “현재를 살아 가고 있지만 좋든 싫든 대부분의 모든 기억과 추억은 과거에 남겨둔 선우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애틋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론은 아주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가족들 잘 돌보다가 촬영장 잘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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