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오타니 다저스 한솥밥

야구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챔피언 LA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같은 소속사인 김혜성은 다음달 시작될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이겨내야 진짜 빅리거가 될 수 있다.

김상식 베트남, 亞 우승 쾌거

김상식(4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3연패에 도전한 태국을 누르고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정상에 올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끈 2018년 이후 7년 만에 미쓰비시컵 패권을 차지한 베트남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가니에 빠졌다.  

PSG 이강인 4번째 트로피 획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을 제패하며 입단 이후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6일 AS 모나코와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창단 이래 통산 13번째 프랑스 수퍼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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