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의 사망 원인이 불분명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 나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휘성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상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쯤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휘성의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