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강은비는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강은비는 “우산 속에서 반짝이는 얼굴로 와주신 여러분. 비 오는 날씨에도 저희를 축하하러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 덕분에 더 로맨틱하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했던 하루였다. 우산도 축복도 가득 들고 와주신 덕분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신부가 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은비는 “그날의 감동, 평생 간직하면서 둘이서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6일 17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남편 변준필과 결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