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로또 청약’이라 불리는 ‘동탄 무순위 청약 당첨자’ 후기에 응답했다.
2일 하정우는 개인채널에 “또 써드릴게요”라는 글과 커뮤니티 글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 롯데캐슬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라고 밝힌 사람의 글이 담겼다.
게시자는 “294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접니다. 돌잔치에 가서 그 흔한 상품 타본 적 없었는데,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오네요.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 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를 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 글에 하정우는 “또 써드릴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하정우에게 푸념의 글이 쏟아졌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7월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데뷔 21년 만에 개인 채널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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