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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하트 하는 ‘쥬라기 월드’ 감독과 배우들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왼쪽부터)이 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7. 1.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

  • 달러 가치, 상반기 10% 넘게 하락…1973년 이후 최대 낙폭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해 상반기에 10% 넘게 하락해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올해 상반기 10.

  • 파인다이닝부터 치킨·핫도그…미국서 '대세' 된 한식열풍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부터 길거리 간식까지, 세계 각국의 음식이 모인 미국에서 한식은 이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제 미국 어디에나 한국 음식이 있다"며 최근 커지고 있는 미국 내 한식의 인기를 조명했다.

  •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단계적 무역합의'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계 유예 시한(8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이 무역협상 상대국들과 일괄 타결보다는 단계적 합의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에 포괄적인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대신 견해차가 크지 않은 사항부터 합의하겠다는 것이다.

  • 창녕 우포 따오기 자연 번식 첫 성공…한반도 멸종 46년 만

    경남 창녕군은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는 따오기의 자연 번식은 1979년 한반도에서 따오기가 멸종된 지 46년 만이며, 2019년 첫 자연 방사 기준 6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 찜통더위에 전국 곳곳 '역대 가장 더운 6월 하루' 신기록 속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6월 일평균 기온 최고 기록이 줄줄이 경신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6월의 마지막 날인 전날 일평균 기온이 26. 2도를 기록하며 1904년 4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 내란특검, 尹에 '5일 오전9시' 출석통지…불응하면 체포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1일 2차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이달 5일로 조사 일자를 재지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출석에 불응했다"며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7월 5일 9시까지 출석해달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 정성호 "수사·기소분리 국민공감대…시대변화·눈높이 맞는 개혁"

    이재명 정부 검찰 개혁을 주도할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는 1일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에 집중된 권한의 재배분 문제,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새정부 인사 앞둔 검찰…심우정 총장 퇴진…고위간부 줄사직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검찰 고위 간부들이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연이어 사의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대대적인 검찰 개혁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특수통 검사를 비롯한 고위 검사들의 이탈이 시작됐다.

  • 전격퇴진 심우정, 검찰개혁에 "시한·결론 정해 추진땐 부작용"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심 총장은 이날 200여자 분량의 짧은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검찰총장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는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