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람(스페인)이 우승 상금에 상금랭킹 1위 보너스까지 2천237만 5천 달러(약 298억원)를 한꺼번에 손에 넣어 화제가 됐던 LIV 골프 개인전 시즌 최종전이 정작 TV 중계 시청률에서는 초라했다. 지난 15일 끝난 LIV 골프 시카고 대회 최종 라운드를 TV로 지켜본 미국 내 시청자는 8만9천 가구에 불과했다고 USA투데이가 TV 시청률 조사기관 닐스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이는 같은 날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국-유럽 여자 골프대항전 솔하임컵 TV 중계를 시청한 65만7천 가구에 한참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