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전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는 지원 스태프 인원이 추가됐다. 주인공은 대표팀 전담 요리사다.
대한축구협회는 쿠웨이트 원정을 위해 1명의 요리사를 보냈고, 요르단에서 선수단이 먹을 부식을 준비하기 위해 또 한 명의 요리사를 추가로 파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을 떠나온 지 일주일을 훌쩍 넘긴 선수들은 2명의 전담 요리사가 준비하는 한식으로 기운차게 팔레스타인전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은 18일 저녁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최종 담금질을 펼친 뒤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A매치 5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