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비디오판독(VAR) 오심이 지난해 20건보다 줄어든 13건 발생한 걸로 조사됐다. 4일 영국 BBC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VAR 오심이 13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같은 기간 발생한 오심 20건보다 감소한 수치다. EPL은 중요한 경기 상황에서의 판독 정확성이 95.7%에서 96.4%로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EPL 239경기에서는 70차례의 VAR 판독이 진행됐다. 3경기당 한 번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