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주치의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2024-202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7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 경기가 연기됐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주치의 카를로스 미나로 가르시아의 사망으로 오사수나전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가르시아의 부고를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 오사수나전이 언제 열릴지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구단 이사진과 선수들은 가르시아의 유족, 친지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