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설영우는 2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OFK 베오그라드와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부르노 두아르테의 득점에 도움을 줬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30승 2무 1패(승점 9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