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한다.

소속사 로그인픽처스에 따르면 김정민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연애의 맛’의 녹화를 진행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간다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화정, 박나래가 MC를 맡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연애 토론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싱글 남자 ㄷ스타로는 구준엽,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등이 함께한다.

김정민은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지난해 7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코미디TV‘신상 터는 녀석들’의 하차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정민은 대만 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국내 프로그램 복귀작인 ‘연애의 맛’에서 특유의 솔직 담백한 토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 ‘연애의 맛’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