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셋째 아이를 임신, 다둥이 엄마가 된다.

정주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나의 세 번째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라인을 한껏 드러낸 정주리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정주리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주리 씨가 현재 임신 3개월이다"라며 "올해 예정돼 있는 활동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5월 1세 연하의 남편과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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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