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올해 어린이 날에도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예명과 팬덤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이라며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래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각종 계기마다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그는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데뷔 초부터 이어온 선행으로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고 2024년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