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 코트에 올랐다. 제임스는 30일 샌디에고의 밸리 뷰 카지노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시범경기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서 선발로 나서 15분간을 뛰며 3점슛 2개 포함 9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덴버에 107-124로 패했다. 제임스가 이날 처음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오르자 1만3천여 관중들이 환호하며 그를 반겼다. 샌디에고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