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부모님 관련해 온라인에 유포된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 온라인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거액의 사기를 저지르로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특정 지역과 일정 금액 등 과 함께 한 네티즌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까지 오르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에 대한 사기 연루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향후 명예훼손으로 인한 법적댕을 준비하고 있다. 허위사실에 대해 고소 등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은 어린 시절 뉴질랜드로 떠나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래퍼로 데뷔 했다. 지난해에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홍수현과는 올 여름 연인관계로 발전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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