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잉글랜드 EPL에서 17골 9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엔 포함되지 못했다. EPL은 8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선수와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총 8명인데, 여기에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서도 득점은 7위, 도움은 공동 6위에 해당하는 선전을 펼쳤으나 올해의 선수 후보까진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