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발전하는게 내 큰 도전"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1)는 축구 스타로서 성공한 커리어를 지녔다. 그러 그는 정체하지 않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메시는 스포츠용품 프로모션 행사에서 더 큰 도전을 갈망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발롱도르 수상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스페인 라 리가 우승 9회,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등 외 개인상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수상했다.

이미 프로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성취한 그이지만 메시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메시는 "내 큰 도전은 이미 이뤄낸 것들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것"이라며 "나는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우승 타이틀을 얻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2004년 데뷔한 이래 14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 중인 메시는 이런 기록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경기를 뛰는 선수로서 골 넣는 것보다 더 많이 공을 가지고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 조별리그 경기를 앞둔 메시는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16강행을 결정지었기에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시는 지난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지역 더비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동점골을 도우며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