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됐다. 22일 BBC는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와 계약한 살라가 비행기 사고로 프랑스와 카디프 사이에서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라가 탑승한 비행기는 프랑스 낭트에서 영국 카디프로 향하는 2인승 비행기였다. 경찰은 구명보트로 추정되는 주황색 파편, 비행기 금속으로 추정되는 파편 등을 발견했다. 이틀 전 카디프 시티와 계약한 살라는 올 시즌 낭트에서 12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 득점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