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CBS에 이어 ABC방송도 뜨겁게 달궜다.

블랙핑크는 12일(현지시간) 마국 매체 ABC의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가 끝내줬다"라며 "당신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블랙핑크 노래를 평생 부를 것"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CBS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도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대표곡 '뚜두뚜두'를 부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당당한 표정과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 6회 공연의 북미투어에 나선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굿모닝 아메리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