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렸던 임성재(21)가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만족해야 했다. 임성재는 31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