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와 그룹 빅스타 필독이 결별했다.

보라와 필독 양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게 됐다. 보라와 필독 측 모두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보라는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 출연했다. 필독은 지난 2012년 빅스타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더 유닛’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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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필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