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최고의 파이터로 꼽히는 조제 알도(33·브라질)가 은퇴 계획을 번복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24일 ESPN과 인터뷰에서 최근 알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도의 코치인 안드레 페데르네이라스 역시 ESPN을 통해 "알도가 UFC에서 8경기를 더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던 알도의 1월 발표는 없던 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