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통큰 기부를 했다.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8일 “‘2021 삼성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원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이달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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