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된다.

효민은 6월 3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쁜 소식”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왼쪽 약지 손가락에 착용한 보석 반지를 강조하고 있다. 효민은 행복한 듯 한 미소로 사진을 남겼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프러포즈 받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그는 가요계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다만 그가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17년 6월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끝으로 잠정해체했다.

사진 | 효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