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로 아시아핸드볼 결선리그행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쳤다. 
우리나라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7-26으로 제압했다. 3연승 조 1위로 결선리그에 오른 한국은 D조 2위 우즈베키스탄, B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 C조 1위 카타르와 차례로 결선리그를 치른다.
네 팀이 한 조인 결선리그 1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4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