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서정희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스포츠서울에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지난 13일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 후 딸 서동주의 극진한 보호 아래 모처에서 요양 중이다.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5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슬하에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을 두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으며,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