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훌쩍 자란 대학생 딸과 각선미 대결을 펼쳤다.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는 딸을 만나기 위해 남편과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이혜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딸 사진을 올렸다.

서로가 서로를 찍은 듯한 사진에서 이혜영은 "흠... 내 다리에 도전이냐!!"는 글로 다리 부심을 드러냈다.

이혜영의 글에 지인들은 "네, 엄마" "엄마는 넘사벽이죠" "못 이기죠. 절대강자인데"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은 지난 2000년 12억원의 다리 보험을 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예능방송에 출연해 "시간이 흘러 보니 쓸데없는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해지하고 종신 보험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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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