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숏컷으로 단발병 유발자로 떠올랐던 배우 송지효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9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글루타넥스 의 AHA!BHA!LHA!’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넥 라인이 파인 체크무늬 옷을 입은 채 책상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랜만에 긴 생머리로 변신한 송지효는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팬들도 “언니 솔직히 20대죠?”, “아니 왜 이렇게 예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키키’ 표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구여친클럽’,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 파격 숏컷 스타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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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송지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