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핑크베놈(Pink Venom)’ 챌린지 영상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블랙핑크(BLACKPINK)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핑크베놈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 지수를 시작으로 제니, 로제, 리사 순으로 ‘핑크베놈(Pink Venom)’ 개인별 안무가 공개됐다. 특히 지수의 챌린지 영상이 24일까지 조회수 4,000만 회, 좋아요 280만 개, 댓글 2만 5000개를 돌파해 개인별 최다 조회수 챌린지 영상으로 기록됐다. 또한 인도 유튜브 트렌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상 속 지수는 시크하고 힙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하고 ‘핑크베놈(Pink Venom)’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지수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움직임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을 본 전 세계 팬들은 안무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해준 지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또한 그의 빼어난 비주얼에 감탄했다.

‘핑크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공개 29시간 35분 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이는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다.

한편, 지수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표를 앞두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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