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방송인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과)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이 지켜봐 달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01년 슈가의 1집 앨범 ‘텔 미 와이’(Tell Me Why)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출생인 그는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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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부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