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3세 연하 모델 결별

25세 이상 女와 연애한 적 없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했다.

30일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디카프리오와 모로네가 연인 관계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말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앞줄에 함께 앉아 공개 연애 중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23세였다.

하지만 모로네 역시 디카프리오의 ‘마의 25세’를 넘지 못했다. 디카프리오는 1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나이와는 상관없이 1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 25세가 넘는 여성과는 한 번도 연애한 적이 없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5월부터 이어졌다. 해당 여행 이후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단 한 번도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 결국 공식 결별설이 뜨면서 디카프리오의 다소 독특한 ‘마의 25세’가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거장 마틴 스콜세 감독의 개봉 예정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출연을 준비 중에 있다. 모로네는 아마존 프라임으로 공개될 드라마 ‘데이지 존스 & 더 식스’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