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의 주인공인 배우 찰비 딘 크리크(남아공·32·사진)가 예기치 못한 병으로 뉴욕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그의 대리인 측이 29일 밝혔다. 찰비의 사인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2010년 코미디 영화 '스퍼드'를 통해 데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찰비는 트라이앵글 오프 새드니스에서 인풀루언서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