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이 2023년 6월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9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다.
김동현과 단우,연우 남매는 가족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삼촌에게 직접 만든 특별 복권을 선물한다. 이 복권에는 셋째 임신 소식이 담겨 있다. 복권을 긁은 가족들은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라고 적힌 것을 보고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동현은 아내가 임신 3개월 차라고 알린다. 태명은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의 ‘토봉이’로, 2023년 토끼해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 김봉에서 따왔다고 한다. 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고 밝힌다.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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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